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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中'3D프린팅 굴기', 세계 특허 3/1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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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21 17:07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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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D프린팅 부문 발전경로 및 주요성과(자료:STEPI)

 

 

중국의 3D프린팅 기술과 관련 산업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3D프린팅을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지속 투자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은 3D프린팅 산업을 적극 육성해 오고 있는 중국의 ‘3D프린팅 굴기’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STEPI 인사이트(Insight)’ 제237호를 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중국 과학기술·신산업 혁신 역량분석’이란 제목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보고서는 중국 3D프린팅의 기술 경쟁력과 정책·산업 등 현황분석을 통해 국내 대응 전략 수립의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3D프린팅 육성을 통해 기존 제조업의 설계·공정 기술 격차 해소, 미래 유망 분야 선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은 1988년 칭화대학 레이저고속성형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제조 2025 기술로드맵의 신소재(금속 3D프린팅), 바이오·의약 및 고성능의료 기기 관련 내용에서 3D프린팅 기술 개발에 관한 목표와 중점 제품, 핵심 기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기업은 면세(또는 감세)로 수입 부품 원자재(1급 부품)를 수입해 산업용 3D프린팅 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판매할 때에도 세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이 저가격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3D프린팅 산업이 기업·혁신 친화적인 제도 및 시장 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인 수준의 토종 기업을 육성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학과 연구기관이 혁신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발휘하며 비금속, 금속, 바이오 프린팅 분야의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등 분야에서 적용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어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중국은 2013년부터 3D프린팅 관련 특허 등록이 빠르게 증가하여 현재 세계 특허 출원과 특허 등록의 1/3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별 특허 출원 현황과 출원인 국적별 특허 출원은 중국이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의 대응전략으로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과학(manufacturing science) 연구 활성화 △바이오 프린팅, 4D프린팅 등 차세대 프린팅 연구 개발 지원 효과성 제고 △소재부품 다각화 및 기술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병렬형 연구개발 체계 구축 △상호보완적 개인용·산업용 오픈소스 3D 프린팅 SW·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국의 3D프린팅 산업규모가 작고 기업이 영세함에 따라 중국에 비해 공정기술은 2.1년, 소재 및 가공기술은 1년, 응용 및 서비스 기술은 2.7년 뒤쳐진 상태다.

 

이에 따라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3D프린팅 기술 특성에 맞춰 다양한 소재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투자지원과 함께 로봇 등 타 유망기술과의 융복합 시도와 연구개발 방식을 목적·문제해결 중심의 병렬형 체계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제언했다.

 

보고서 저자인 백서인 다자협력사업단 부연구위원은은 “3D프린팅은 한국과 중국 모두 적극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로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라며 ”3D프린팅은 기술 혁신을 통한 잠재적 파급효과가 큰 영역임으로 중국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소재경제 신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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